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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9회 역전을 허용, 3대4로 지고 말았다. 당초 목표였던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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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전문지 도쿄 스포츠는 고쿠보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 사단 35주년 기념 모임에 참석해 연임을 선언했다고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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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보 감독은 이어 참석한 NPB 어워즈에서 "3위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나 자신도 한국전 1패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2017년에 승리하는 감독이 되겠다. 선배님들의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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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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