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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가 여러 스케줄로 인해 신곡 발표 시기를 늦추며 두 스타의 맞대결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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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의 신곡 발표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는 비는 지난해 1월 '30 SEXY'와 'LA SONG'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6집 발표 이후 신곡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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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콘서트는 4년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로, 비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가 각별하다. 그래서인지 비는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고마운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각오로 모든 열정과 땀을 공연장에서 모두 불태울 것"이라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소속사 레인 컴퍼니는 "이번 공연 'THE SQUALL 2015-2016 Rain' 이란 타이틀에 맞게 비 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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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신곡 발표란 당초 약속이 지켜지지 못하게 됐지만 이미 신곡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서울 콘서트에서 비가 신곡을 먼저 공개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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