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사랑후애(愛) 개봉연기, 한중합작 조율 문제"
배우 윤은혜의 공식석상 자리가 영화 '사랑후애' 개봉 연기로 내년으로 미뤄질 예정이다.
윤은혜 측은 26일 스포츠조선에 "영화사로부터 '사랑후애' 개봉 연기를 전해 들어 알고 있었다"며 "한중합작 영화로 중국 쪽과 시기 조율이 더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은혜의 공식석상 예정과 중국 활동 질문에는 "현재는 올해 국내외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것이 없다"며 "중국 쪽 작품 진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매체들은 "윤은혜 박시후 주연작 '사랑후애'가 한국서 막바지 작업중"이라며 곧 개봉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칩거중'인 윤은혜가 공식석상에 나선다면 영화 '사랑후애' 일정이 유일했으나, 이마저도 개봉이 내년으로 연기되어 당분간 윤은혜의 외출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영화 '사랑후애(愛)'는 꿈을 잃은 차가운 남자가 아내가 죽은 후 아내의 깊은 사랑을 알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해피 엔딩을 그린 합중합작 영화. 아직 '표절과 불통' 논란을 떨쳐버리지 못한 윤은혜의 공식석상 나들이와 박시후의 국내 영화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은 이 작품은 애초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했으나, 영화계에 따르면 내년으로 개봉시기가 연기됐다. 극중 윤은혜와 박시후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박시후는 '추노'로 유명한 곽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케이블채널 OCN '동네의 영웅'으로 내년 1월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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