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여우 주연상 이정현
배우 이정현이 26년만에 '청룡영화상'에서 여자 주연상을 수상해 눈물을 흘렸다.
26일 한국 영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여자 주연상으로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정현이 수상했다.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이정현은 "너무 쟁쟁한 선배님들이 계셔서 생각을 못했다. 너무 작은 영화라…"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뒤돌아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96년 영화 '꽃잎' 때 오고 26년 만에 '청룡'와서 재미있게 즐기다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았다"고 덧붙이며 감독과 스탭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를 기회로 다양성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1963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영화 산업의 찬란한 발전에 기여하며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병재, 상승탄 하이닉스 116만원 매수→6시간만 '파란불'에 "웅?" 멘붕 -
아이유 "16세 연기 무리수인가요"...'9학년 착붙 교복' 아역 배우 실직 시키는 '미친 동안' -
"故최진실, 납치될 뻔했는데..뜻밖의 행동에 감동" 뒤늦게 밝혀진 미담 -
바타, ♥지예은과 열애 인정 후 ‘환승 의혹’..“6년 교제? 사실무근, 강경 대응” (공식)[전문] -
‘초월번역’ 스타 황석희의 몰락…성범죄 논란에 뮤지컬·영화·방송까지 ‘줄줄이 손절’ -
"이게 청첩장 모임이었나" 문채원, 결혼 발표 직전 '악의 꽃' 회동… 4년 의리 성지글 재조명 -
'결혼 임박' 56세 지상렬, 신보람♥과 혼전임신 언급 "아들이 보여" -
이시안, 성형 없이 눈 2배 커졌다..쌍꺼풀 테이프 전후 '역대급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