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016년 최고의 기대작 '시그널'의 '역대급' 대본 리딩현장이 공개됐다.
27일 tvN '시그널'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에 대본 리딩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담긴 주연 배우 이제훈과 조진웅, 김혜수는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겁게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시그널'에 출연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김은희 작가 작품에 관심이 많았다. 이분 작품에 참여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최고 제작진이 있기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조진웅은 "이재한은 과거의 형사다. 현재의 형사와 무전기로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고 역할을 소개한 뒤 "김혜수와의 만남이 뜻 깊다. 영광스럽다"며 김혜수와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극중 여형사 역할을 맡아 짧은 쇼컷 머리로 변신한 김혜수는 "tvN이 개국 10주년이더라. 많이 준비하고 굉장히 작품성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금토극 '시그널' (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 제작 에이스토리)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아 온 작품이다.
김혜수는 극중 '욱'하는 성격을 가진 정의파 여형사 차수현 역을 맡았고 이제훈은 온통 불만으로 가득찬 경찰계의 이단아 박해영을 연기한다. 조진웅은 이제훈과 무전을 통해 소통하는 실종된 과거 형사 이재한 역을 맡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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