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진의 마무리 골을 축하한다."
노상래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28일 K리그 클래식 최종 38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최효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한 직후 선수들의 투혼에 감사를 표했다.
최효진은 이날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7분, 오른쪽 라인을 함께 지키던 후배 이지민의 칼날 같은 크로스 패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깔끔한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시즌 2호골이었다. 2005년 인천에서 데뷔한 11년차, 리그 306경기를 뛴 베테랑 최효진이 '원조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올시즌 전남 유니폼을 입은 최효진은 K리그가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오른쪽 풀백으로서 공격, 수비에서 몸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서울에서 13경기 1도움에 그쳤던 최효진은 올시즌 26경기를 뛰었고, 2골을 터뜨렸다. 기회를 찾아온 전남에서 고참으로서 에이스로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노 감독은 올시즌 전남의 돌풍을 이끈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상과 역할론에 대한 질문에 "우리팀은 고참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단언했다. "김병지, 현영민, 최효진 선수가 팀을 위해 헌신하고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이를 인지하고 보고 배우고 따라가는 모습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효진 선수도 올시즌 초반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좀 떨어졌었다. 그 힘든 고비를 넘기고 오늘 마지막 경기를 골로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준 부분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런 선배의 모습을 보며 후배들이 배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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