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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시종일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한국·프랑스·대만 3국 선수들이 초반에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레이스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레이스 초반 한국팀의 유가람 선수가 가장 많은 포인트를 따냈지만, 후반들어 대만이 뒤쳐지고 대신 프랑스가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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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가람 선수의 금메달은 한국 대표팀 감독·코치진의 '작전승리'라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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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작전은 적중했다. 대표팀의 맏언니인 우효숙 선수가 동생인 유가람 선수를 지켜내기 위해 후방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을 디펜스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유가람 선수가 끝까지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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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롤러경기연맹(FIRS)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대한롤러경기연맹 유준상 회장은 "유가람 선수는 한국 대표팀의 '장거리 여왕' 우효숙 선수의 뒤를 잇는 가장 촉망받는 선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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