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옵션, 즉 퍼포먼스 보너스 조항은 구단 입장에서는 연봉의 과다지출을 막을 수 있고, 선수 입장에서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장치다. 이러한 옵션은 FA 계약에서 필수 조항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옵션 조항이 눈에 띄지 않는다. 구단들의 발표 내용을 보면 옵션 조항을 포함시킨 선수는 많지 않다.
Advertisement
kt로 옮긴 유한준도 마찬가지다. 4년 60억원 가운데 계약금이 무려 36억원이며, 연봉은 매년 6억원이다. 계약금 규모가 총 연봉보다 많은 특이한 케이스다. 그런데 KBO가 등록하는 연봉 자료에 계약금은 합산되지 않는다. 유한준의 연봉은 2016~2019년까지 매년 6억원으로 기록된다. 계약금까지 합치면 평균연봉은 15억원이지만, KBO는 구단이 보내온 계약서상의 연봉만 공식 기록으로 간주한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만 지금까지 34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
Advertisement
그나마 KIA 이범호는 '3+1년' 계약을 하며 '진정한 의미'의 옵션 조항을 설정했다. 즉 첫 3년 동안의 성적에 따라 4년째 계약을 보장한다는 것인데, 옵션 조항을 충족할 경우 총 36억원을 받는다. kt 김상현(3+1년, 17억원)과 SK 채병용(2+1년, 10억5000만원)도 이런 방식으로 계약을 했다. 넥센 이택근(4년 35억원), LG 정상호(4년 32억원)처럼 옵션 금액을 붙인 선수도 있지만, 그 규모는 2억~5억원 수준이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