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현수에 대한 미국 메이저리그의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현수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김현수는 FA 신분으로 어느 구단과도 계약 협상이 가능한 신분이라고 통보했다.
김현수는 원소속구단 두산 베어스의 잔류 요청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드러내며 시장에 나갈 것을 선언했다. 김현수는 프리미어12 대회 종료 후 미국 진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