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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갑족과 연합에 성공한 이성계(천호진)와 정도전(김명민)은 대의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였던 '도당 3인방 척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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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미친 존재감'이었던 길태미 박혁권은 사라졌지만 아쉬워하긴 이르다. 길태미와 상반된 길선미 박혁권이 오기 때문. '육룡이 나르샤' 제작 당시 1인 2역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몰고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웃고 울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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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태미 못지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낸 길선미. 길태미의 빠른 퇴장으로 헛헛한 마음을 달랠 길 없는 시청자에게 길선미가 또 다른 선물이 될지, 길태미의 빈자리를 가득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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