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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열음은 미술선생 남건우(박은석)의 사랑을 갈구하고 끈질기게 구애한 가영에 대해 "이번에도 짝사랑으로 끝났다. 유독 나는 매 작품 나 홀로 좋아하거나 상대방에게 버림받는 역을 많이 맡았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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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는 짝사랑하는 역할 말고 사랑받는 여자를 연기하고 싶다. 적어도 상대를 그만 쫓아다녔으면 좋겠다. 이러다 애정결핍이 걸리는 건 아닌가 싶다. 연애할 시간도 없는데 연기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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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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