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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을 목표로 내걸며 그 첫 과제로 "법질서를 훼손하는 각종 범죄에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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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전한 시위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집회·시위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이를 선동하고 비호하는 세력까지 철저히 수사해 불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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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김 총장은 '레미제라블의 가르침'을 되새겨야 한다며 법의 기계적·형식적 적용을 경계하기도 했다. 그는 "낮은 자세로 다가가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며 겸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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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남 신임총장은 대구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찰청 중수3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 검찰과 법무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수ㆍ공안에 모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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