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언니 김혜진의 꿈을 꾼 한소윤(문근영)은 뱅이 아지매(정애리)가 준 대광목재의 보석함에 중요한 단서가 있으리라 추측했다. 자개 상자를 만들다 손톱이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들은 한소윤은 박우재(육성재)와 한경사(김민재)를 찾아가 검사를 부탁했고 절실한 한소윤의 진심에 두 사람은 상자를 감식반에 보냈다. 그리고 감식 결과 상자에서 김혜진의 손톱이 나오면서 언니가 죽기 직전 대광목재를 찾았다는 점이 증명됐다. 경찰은 남씨를 긴급체포했고 남씨로부터 "김혜진은 내가 죽였다"라는 자백을 받게 됐다.
Advertisement
그런데 어딘가 이상했다. 남씨의 아내가 윤지숙에게 전화를 걸어 "내 남편이 다 뒤집어썼다. 더는 못 견뎌, 못 참겠어"라고 울부짖은 것. 남씨가 진짜 범인이 아님을 예고하며 또 한 번 사건을 흔들었다. 종영을 코앞에 둔 '마을'의 비장의 카드, 마지막 반전이었다.
Advertisement
눈엣가시였던 시어머니 옥여사(김용림)가 죽자마자 곧바로 유품을 정리하는 등 이중성을 드러낸 윤지숙. 옥여사가 죽고 난 뒤 남편 서창권(정성모)으로부터 이혼서류를 받아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지만 이에 굴할 윤지숙이 아니었다.
Advertisement
서창권의 기세를 한풀 꺾은 윤지숙은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딸 유나(안서연)를 알뜰살뜰 챙기며 '다정한 엄마'로 돌아왔다. 아치아라 마을의 사건들이 윤지숙의 바람대로 묻혔고 동생 강주희(장소연)는 이런 윤지숙을 향해 "언니는 좋겠다. 원하는 대로 다 이뤄서"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전 소속사로부터 채무를 갚지 않았다며 민사소송을 당한 사건부터 1억원의 호화 여행 논란, 전 남자친구의 민사소송, 장애1급 아들 방치까지 온갖 구설에 휘말리면서 대중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은경. 동시에 연기력만큼은 논란의 사생활과 달리 극찬세례를 받고 있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폭발적인 연기력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
아픈 아들을 8년간 방치했다는 심은경과 친딸인 김혜진을 사지로 내몬 윤지숙의 기막힌 일치. 웃프게도 심은경은 '마을'에서 '인생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손민수♥임라라, 눈물바다 된 쌍둥이 100일 잔치.."결혼식 직전 돌아가신 父 떠올라" -
[SC현장] "힐링? 이번엔 도파민!"…비·김무열·빠니보틀·이승훈, '크레이지 투어' 떠났다(종합) -
41세 박한별, 구혜선·이주연과 '5대얼짱' 접수하던 그때 그 비주얼…"시간이 멈췄나" -
‘연세대 학생’ 졸리 아들, 이름서 아빠 성 ‘피트’ 삭제..가족 갈등 여전 -
"매니저 이름으로"…경찰,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MC몽 수사 개시[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일문일답] 박준혁 롯데 단장, 왜 총알받이 자처했나. 직접 답했다 → "감정적 징계는 배제했다"
- 3."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
- 4."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5."그냥 약팀이라고 생각해!" 토트넘, 풀럼전 32년만의 10G 무승 위기→투도르의 응급처방전...OPTA 예상 '승' 확률은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