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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선수 구성상 강한 전력이 아니지만 지금 처럼 중위권 싸움을 할 수 있는 건 개인이 아닌 팀 플레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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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일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도 95대85로 승리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8대25로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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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현재 경기당 평균 12개의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다. 원주 동부(12.2개)에 이어 최다 2위다. kt는 오리온전에선 무려 18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블레이클리 박상오 이재도가 각각 4개씩 기록했다. 오리온의 턴오버는 8개였다.
빨리 끝을 보려는 조급함에서 어이없는 실수가 나오고 있다. 턴오버는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때가 종종 있다. 전문가들은 턴오버는 집중력, 경기 운영 능력과 연관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조동현 감독은 "잔소리를 하면 선수들이 소극적이 되고, 그렇다고 안 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kt는 5일 오후 4시 모비스와 원정 맞대결한다. 조동현 감독은 다시 승률 5할 고지를 앞두고 스승 유재학 모비스 감독과 만난다. kt가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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