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스웨덴)가 소속 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팀 역사상 통산 정규리그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프랑스 프로축구 '명가' PSG는 5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베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리그1 17라운드 원정서 니스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 이브라히모비치가 완승의 모든 과정을 지배했다. 전반 35분 에딘손 카바니의 결승골 도움으로 시작한 그는 전반 44분 페널티킥 추가골과 후반 16분 쐐기골까지 터트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년 7월부터 PSG 유니폼을 입고 이날까지 총 119골을 터트려 PSG 역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정규리그에서만 87골을 뽑아낸 이브라히모비치는 1970∼1980년대 활약한 무스타파 달렙(85골)을 뛰어넘어 PSG 통산 역대 최다 정규리그 득점자가 됐다.
한편 PSG는 이번 시즌 17경기(14승3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45로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캉(승점 29)과 승점차는 16으로 벌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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