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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 계약한 뒤 아직 미국에 체류중이라 넥센 홍원기 코치가 대리 수상을 했다. 박병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2년 연속 50홈런 돌파를 가장 크게 생각한다. 타점도 작년보다 더 많이 올려 좋았다"라며 "미국가서 새로운 환경이지만 빨리 적응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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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어워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올해의 카스모멘트는 지난 10월 2일 인천 SK전서 2루 도루를 성공시켜 사상 최초 40-40클럽을 달성하고 베이스를 들어 기쁨을 표시하던 NC 에릭 테임즈가 팬들의 투표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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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이 레전드상을 수상했고, 프리미어 12 우승을 이끈 김인식 감독이 특별상을 받았다. 최고 감독상은 두산을 14년만의 우승으로 이끈 김태형 감독에게 돌아갔고, 최우수 신인상은 삼성 구자욱이 받았다. 감동적인 시구를 했던 도경원 중사 가족이 시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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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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