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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광풍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내년이면 총액 1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최고액 기준으로 10억원 이상씩 뛰었다. 최고몸값이 예상되는 김현수의 거취가 미정이지만 이미 박석민이 96억원을 받고 삼성에서 NC로 옮겼다.
그럼에도 구단들은 예비FA를 확실하게 대우하고 있다. 선수들이 은근히 기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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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FA최대어인 최형우와 김광현의 연봉 인상폭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형우는 올해 6억원을 받았다. 팀내 부동의 4번 타자로 수년간 활약했다. 올해도 타율 0.318 33홈런 123타점을 기록했다. 내년 몸값 1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내년 큰 폭 인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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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승6패 평균자책점 2.44(1위)에 빛나는 양현종도 4억원에서 얼마를 받을 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탈삼진왕인 차우찬도 대박을 예감케한다. 차우찬은 팀내 가장 중요한 투수중 한명이 됐다. 해외원정도박 의혹으로 임창용이 사실상 은퇴하고, 안지만 윤성환의 미래가 지극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삼성으로선 꼭 지켜야 하는 선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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