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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올해 초 발표한 소속선수 연봉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전체 연봉 총액은 601억6900만원이다. 평균 연봉은 지난해 대비 5.1% 상승한 1억1247만원. 사상 최초로 1억1000만원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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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리그의 실질적인 연봉으로 볼 수 있는 상위 27명에서도 2억9074만원으로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그 뒤는 2억5804만원의 한화, 3위는 최정과 김강민 등 내부 FA를 잡고 예비 FA에게도 두둑한 연봉을 안긴 SK(2억3459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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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년 시즌 연봉은 이보다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당장 4년간 총 84억원에 계약한 정우람의 연봉이 12억원이다. 롯데에서 5500만원을 받던 심수창은 4년 간 2억5000만원을 받는다. 또한 마운드에서 연일 투혼을 발휘한 안영명(1억5500만원) 윤규진(1억2000만원) 송창식(1억원) 등 연봉 인상 요인이 충분한 선수가 많다. 김태균도 계약금 20억원에 연봉 16억원 조건에 FA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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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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