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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은 지난 1996년 1월 1일, 2집 발표를 앞두고 돌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생전에 남긴 유서에 따르면, "내가 지금 이 모든 일을 한글로 적는 것은 누군가 이 글을 봤을 때 나를 이해하길 바래서이다. 내가 오랫동안 각오해 왔던 바이지만 드디어 용기를 내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라며 자살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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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故 서지원은 "무엇이 날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는지, 그 무엇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못 이긴 것 같다. 연예인으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난 더 이상 힘이 없다. 차라리 미국에서 평범하게 공부나 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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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슈가송'으로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올인' OST로 유명한 고 박용하의 '처음 그 날 처럼'과 1996년 발표된 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 슈가송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각각 원곡을 작곡한 김형석과 정재형이 자리해 박용하와 서지원을 추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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