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미성년 조카를 약 8년간 수 백차례나 성폭행한 숙모가 법정에 섰다.
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패서디나시에 사는 페기 필립스(43)라는 여성이 '미성년남성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법의 심판을 받게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피의자와 피해자가 숙모와 조카 관계라는 것이다. 현재 23살이 된 조카가 관계기관에 신고하면서 성폭행 사실이 드러났다.
텍사스주 검찰 조사결과, 필립스는 지난 2007년 15살이던 조카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처음 성적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조카가 가정 환경상 필립스의 집으로 이사와 머물면서 성폭행 횟수가 급격히 늘었다.
조카는 "숙모가 집안에서 성폭행을 한 횟수가 수 백번이나 된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한 필립스는 조카에게 휴대전화로 수 십차례 성적 메시지와 사진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의 다음 공판은 내년 1월20일 있을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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