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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인질극 신고는 9일 10시 20분쯤 들어왔다. 맹장염 치료를 받고 이날 퇴원 예정이었던 허씨가 동료 환자 57살 김모 씨를 눕혀놓고 흉기로 위협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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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에 허씨의 부인 등을 통해 설득작업을 했고, 인질극이 2시간 가량 이어지자 오후 12시 40분쯤 특공대 6명을 투입해 허씨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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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가 인질극을 벌인 5층 병실엔 피해자 김씨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70대 노인도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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