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또다시 부상을 당한 다니엘 스터리지(26)를 보려면 새해를 기다려야할 것 같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9일(이하 한국 시각) "스터리지는 내년 1월초에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11일 유로파리그 시온 전을 시작으로 EPL 20라운드 웨스트햄 전(1월 2일), 그리고 캐피털원컵(리그컵) 4강 스토크시티전(1월 5일)까지 최소 7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스터리지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면서도, 성급한 복귀보다는 충분한 재활을 권했다. 스터리지는 11월 27일 유로파리그 지롱댕 보르도전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발 부상으로 다시 복귀가 늦어졌다.
클롭 감독의 기다림은 잠시나마 열매를 맺는듯 했다. 11월 29일 스완지시티 전에서 19분간 뛰며 컨디션을 점검한 스터리지는 12월 2일 리그컵 8강 사우샘프턴에서 2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했다.
하지만 스터리지는 부상에서 돌아오더라도 언제나 불안한 선수다. 스터리지는 바로 다음 경기인 12월 6일 뉴캐슬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올해 안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2015년에만 엉덩이(3월)와 무릎(10월), 발(11월)에 이어 4번째 부상이다.
스터리지는 2013-14시즌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함께 공포의 투톱을 이루며 EPL 득점 1-2위를 석권, 리버풀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스터리지는 2014년 여름 수아레스가 떠난 이후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며 리버풀의 81경기 중 단 16경기 선발출전에 그쳤다.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로베르토 피르미누, 디보크 오리지 등이 스터리지의 공백을 메울 카드로 예상된다. 스터리지의 나이는 아직도 26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그의 몸보다 클롭 감독과 리버풀 팬들이 먼저 늙을 것 같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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