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은혜가 표절 논란 후 90일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세계적인 가방 브랜드 S사의 홍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S사의 글로벌 뮤즈로 활동 중인 미란다 커와 국내 뮤즈인 윤은혜가 참석해 포토월을 진행한다.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10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윤은혜는 광고 모델로서 행사에 참석한다. (논란 해명에 관한) 기자회견은 없지만 윤은혜 본인이 일련의 상황에 대해 짧게나마 심경을 말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윤은혜는 지난 8월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디자인한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 F/W의 의상 중 하나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윤은혜와 윤춘호 디자이너는 표절을 향한 견해차를 보이며 설전을 펼쳤다. 논란 속에서 '여신의 패션 시즌2' 촬영을 마친 윤은혜는 9월 19일 한국으로 돌아와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표절에 대한 어떤 입장도 취하지 않고 있다.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한 9월 13일 이후 정확히 90일째가 되는 오늘(11일) 첫 공식석상에 나선 윤은혜. 과연 그동안 논란에 대해 조금이라도 심경을 털어놓을지, 아니면 묵묵부답으로 일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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