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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사편찬위원회는 이날 밤 늦게 보도자료를 내고 "김모 교사가 올바른 역사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며 "김 교사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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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사는 이 메시지를 통해 "1월부터 13개월간 역사교과서를 함께 쓰게 됐다. 46명과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모르겠다. (집필진이) 모이면 (국사편찬위원회가) 얼마나 비밀을 강조하는지, 질릴 정도"라는 취지의 글을 보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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