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작은 도시가 에이즈 공포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간) 뉴스12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시에서 한 여성이 차안에서 매춘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 여성은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양성 진단을 받은 환자였다.
경찰은 이 여성이 꽤 오랫동안 매춘으로 생활을 해왔고, 지갑에서 많은 액수의 현찰을 발견한 것으로 보아 다수의 남성들과 성적 접촉을 해온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재 시민들에게 에이즈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고하고 있다.<경제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