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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백석(이규한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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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변호사 사무실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백석에게 해강이 찾아왔다. 백석은 "밥맛 도해강 씨. 당신도 내가 낯설겠지만 나도 당신이 무지하게 낯설어요" 라며 이야기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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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백석은 "나는 이미 4년 전에 도해강 씨 겪었다. 그때도 되게 재수 없고 무지하게 밥맛이었다"며 다시 한 번 해강을 바꿔놓겠다고 말했고, 아무런 반응 없는 해강에게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 없이 그 벽을 오른다"라고 해강이 좋아했던 시를 읊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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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5.5%(전국가구 기준)로 전회 대비 1.0% 포인트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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