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Jun. K)가 두 번째 일본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준케이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Jun. K 2nd Solo Tour LOVE LETTER'를 끝으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에서 총 11회 공연에 걸쳐 두 번째 솔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또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마지막 콘서트에는 일본 전국 29개 현 48개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준케이는 오프닝 곡 '에베레스트(EVEREST)'를 시작으로 '러브&헤이트(LOVE & HATE)' '얼라이브(ALIVE)' '트루 스웨그(TRUE SWAG)' 등 파워풀한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오리콘 차트 및 빌보드 일본 차트 1위를 휩쓴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레터(Love Letter)'의 수록곡 전곡을 가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2PM의 '우리집' '미친거 아니야' 등 원곡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세트리스트를 전곡을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준케이는 힙합, 재즈,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꾸미며 아티스트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준케이는 함께 공연을 준비해온 모든 스태프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팬분들과 2PM 멤버들 그리고 가족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두 번째 투어의 막을 내렸다.
한편, 지난 12월 9, 10일 마쿠하리멧세와 12일 오사카죠홀에서는 게스트로 2PM의 우영이 출연해 준케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곡 'Superman'을 현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무대 세트리스트는 본 공연과 다른 파티 버전으로 구성되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10일 마쿠하리멧세 공연에는 닉쿤이, 12일 오사카 공연에는 택연, 준호, 찬성이 준케이를 응원하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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