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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의 공연에 비해 유난히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인 김제동의 공연은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남녀노소의 관객들이 어우러져 울고 웃으면서 두 시간이 넘도록 이어졌으며, 공연장 객석으로 쉴새 없이 마이크를 전하며 관객들의 이야기로 공연을 풀어가는 김제동의 독보적인 진행은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공연의 모토를 그대로 입증해 관객들로부터 '내 인생의 공연', '가슴이 뜨거워지는 공연', '역시 명불허전 김제동' 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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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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