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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날씨는 춥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 열기에 더운 것 같다"며 농을 던졌다. 그러면서 "올해 좋은 일만 많았다. 봉사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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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4마을에는 105명이 모였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임직원,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코칭스태프, SNS로 뽑힌 축구 팬 22명이 주인공이었다. 이들은 1000가구 중 연탄을 사용해 겨울을 나야 하는 6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1가구당 150장씩 전달했다. 연탄은행의 도움을 받아 1000만원 상당의 총 1만7000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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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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