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정유경 작가의 신작이 편성될 전망이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고다 이순신' 정유경 작가의 신작 '100일의 아내'(가제)가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편성이 유력하다.
'100일의 아내'는 당초 KBS에서 월화극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MBC 주말극으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0일의 아내'는 일찍이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이후 자신의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 '풍문으로 들었소' 등 히트작을 내 놓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에딘의 동쪽', '킬미 힐미' 등을 연출한 김진만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편성됐던 '옥중화'는 세트장 공사 등의 이유로 연기돼 '100일의 아내' 방송 이후 내년 5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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