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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1군 정식 감독 데뷔는 또래들에 비하면 이미 늦은 편이다. 이미 가까운 선배인 로랑 블랑(PSG), 디디에 데샹(프랑스 대표팀) 등은 이미 감독으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후배인 윌리 사뇰(지롱댕 드 보르도), 클로드 마켈렐레(전 SC바스티아) 등도 이미 1군 감독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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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앞서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지단은 훌륭한 감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페레스 회장은 대외적으로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 대한 신뢰를 공언하는 한편, 베니테스 감독에게 올시즌 부진에 대해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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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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