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인간의 조건' PD "남창희, 이번에도 안되면 다른 직업 알아봐야" 돌직구

by

인간의 조건 조세호 남창희

'인간의 조건-집으로' 원승연 PD가 남창희를 언급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 5층에서 열린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제작발표회에 원승연 PD와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참석했다.

이날 원 PD는 "남창희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 생각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를 떠날 각오도 하고 있다. 이번마저도 빛을 보지 못하면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면서 "농담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남창희가 배수진을 치고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과한 면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인간의 조건' 시즌4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다양한 사연으로 부모님의 부재를 느끼고 있는 연예인 출연자들이 자식들을 객지로 떠나보내고 외롭게 사는 전국팔도의 아빠엄마들을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다. 가족이 필요한 이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