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일중이 KBS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승우, 셰프 최현석, 최근 프리랜서로 변신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일중은 "사실 어색하다. KBS 첫 출연이다"며 "프리로 나온지 9월에 사표를 냈으니 3달 정도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결정적인 차이는 대타 근무가 생겼을 때 '일이 늘었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프리 후에는 프로의 자리가 생기면 '일이 생기니 좋더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차이를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돈이 생기니까"라고 콕 집어 말해 김일중을 당황하게 했다.
김일중은 "사표를 냈다는 기사가 나가고 댓글을 봤는데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렸다"며 "내용이 다 내 걱정들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가면 다 김성주 전현무 되는 줄 아냐'고 하더라. 그런 말이 자극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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