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의 상품성이 치솟고 있다.
프로축구는 스포츠인 동시에 사업이다. 수익은 구단의 생명이다. 경기력→인기→스폰서십 유치는 구단운영의 선순환 구조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출신 억만장자 조시 해리스와 데이비드 블리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규모는 5000만파운드(약884억원)다. 투자의 목적은 구장 재개발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간 미국인 투자자들과의 협상에 마음을 열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을 바꿨다. 구단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유치는 필수였다. 축구를 사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구단을 위해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훈련장, 유스 시설을 개선하고 홈구장인 셀허스트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팬들에게 최상의 관람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비록 외국자본의 힘을 빌리지만 구단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이 합류했다. 그러나 이는 인수가 아닌 투자다. 구단의 정체성은 남런던에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티브 페리쉬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주는 "나는 그들(미국인 투자자들)과 18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 구단의 가치를 인식하고 손을 내밀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유치로 구단은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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