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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부산 kt는 7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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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주득점원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고전했다. 헤인즈 없이 치른 11경기에서 3승8패. 선두를 울산 모비스(23승9패)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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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kt전에서 전반 주도권을 잡았다. 오리온이 경기를 잘 풀었다기 보다 kt가 스스로 경기를 망쳤다. kt가 잦은 턴오버로 흔들린 반면 오리온은 전반에만 스틸 8개로 점수차를 벌렸다. 모처럼 존슨이 전반 11득점으로 공격에 큰 보탬이 됐다. 조 잭슨은 '나홀로' 플레이를 자제하고 어시스트로 동료들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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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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