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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부산 kt는 7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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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주득점원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고전했다. 헤인즈 없이 치른 11경기에서 3승8패. 선두를 울산 모비스(23승9패)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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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은 승장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오늘 경기 마치고 팬들과 식사가 있는데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연패로 위축돼 있었다. 오늘 계기로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 kt가 어제 경기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다. 턴오버가 많았다. 우리 선수들이 다른 경기에 비해 수비 로테이션이 잘 됐다"고 말했다.
고양=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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