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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빙의 되어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영신' 역을 맡았던 박소담은 "중국어가 할아버지처럼 하이톤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냈다면 라틴어는 제가 낼 수 있는 최대한 낮은 남성의 목소리를 연기했죠. 목소리와 대의 매치도 신경 썼어요. 공부를 하면서 이런 것이 딱 매치되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찾아내곤 했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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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간신', '그놈이다' 까지 완전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던 이유영은 "가장 어려웠던 역은 설중매였어요. 설중매는 저랑 너무 안 맞는 역할이라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제가 섹시함과는 거리가 먼데 감독님이 외형이 섹시한 게 아니라 '설중매'의 삶과 생각이 섹시한 거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그 말 덕분에 부담을 덜고 용기가 생겼던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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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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