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인 김희애의 하와이 화보가 공개되었다.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월호에 공개된 이번 화보는 휴가지에서도 톱 여배우다운 우아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 <미세스캅>이 끝난 후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김희애는 하와이의 최고급 호텔로 알려진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머물며 <얼루어 코리아> 화보 촬영과 휴가를 보냈다. 김희애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관광과 휴양을 즐겼으며, 특히 하와이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인 서핑에 직접 도전해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애는 "일부러 쉰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휴식이라고 해도 새로운 곳을 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보는 것도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깨어 있게 해준다. 그러다 보면 휴식이라고 구분 짓기가 애매하다"고 톱 여배우다운 철학을 드러냈다.
하와이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평범한 휴가를 즐긴 김희애는 "배우니까 많은 분이 돌봐주고, 챙겨주지만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배우는 인간의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 사람인데, 실생활에서 공주 대접만 받는다면 인간의 삶을 표현할 수 있을까? 배우는 생활이고 직업일 뿐이고 실생활의 나는 우아함과는 반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다음 작품으로 영화를 검토 중인 김희애는 차기작에 대해 "아직 계약은 안 했지만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맛으로 따지면 고집이 있는 맛이다. 분명한 색깔이 있어서 할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이순재 선생님처럼 40년, 50년 오래 연기하는 배우야말로 정말 강하고 위대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오래 연기하기 위해서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자기관리에 대해 말했다.
주얼리와 화이트룩, 광채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휴양지룩을 선보인 김희애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1월호는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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