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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 속 라미란의 활약은 올해 초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린 영화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연말 스크린에서도 이어졌다. '히말라야' '대호' 두 편의 화제작에 나란히 출연하며 명불허전 '성수기 배우'임을 입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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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라미란은 '대호'에서도 '칠구'(김상호)의 아내 역으로 분해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인공 '천만덕'(최민식)과는 오랜 동료인 '칠구'의 아내로서 친근하면서도 투박한 어투로 대사의 맛을 살리고 마치 1920년대 그 시절의 아낙이 그대로 걸어 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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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평범한 캐릭터를 매 작품 속 특별한 존재감으로 만들어내며 신스틸러를 넘어 이제는 성수기를 이끌어가는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미란의 전성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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