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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세호, 옷장서 고가의 패딩 발견 "정가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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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옷장에서 고가의 패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쓸쓸히 TV 앞을 지킬 솔로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로 꾸며진다.

이에 MC들과 함께 '매력만점 솔로남녀' 김도균, 황재근, 산다라박, 경수진, 비아이, 바비가 조세호 집으로 초대되 왁자지껄한 파티를 벌이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유재석은 황재근과 함께 조세호의 집을 구경했다. 현관부터 수십켤레의 운동화가 가득한 신발장이 눈길을 끌었으며, 냉장고 가득 음식거리들이 채워져 있었다.

하지만 PD가 이내 '그만 찍자'는 신호를 보냈고, 조세호는 방송을 위해 준비해놓은 것을 소개하며 "20만원을 썼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의 방에는 그의 얼굴이 담긴 쿠션과 대형 액자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지런히 정리된 옷장에는 명품 옷들도 가득했다.

황재근은 한 패딩을 꺼내며 "M사의 수백만 원 패딩"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가격까지 말씀하시면 제가"라며 당황해 했고, 황재근은 "60% 이상 할인할 때 사면 좋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조세호는 "정가로 샀다"며 울상을 지었고, 황재근은 "그러지 마시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