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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EPL 17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 후반 3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7분 만인 후반 43분 멋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2대1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터뜨렸다. 그간 중용받지 못한 데에 대한 설움을 털어버렸다. 짧은 시간에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더욱이 팀 내 포지션 경쟁자인 야닉 볼라시에가 이 경기에서 부상을 하면서 이청용에게 기회가 올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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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상승세(3승1무)가 무색할 만큼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빠진 볼라시에, 코너 위컴 등 공격 선봉의 공백이 컸다. 중원의 사령관 요안 카바예의 빈자리도 아쉬웠다. 윌프레드 자하가 분전했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양팀 모두 골맛을 보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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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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