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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모는 지난 10월 칠레에서 벌어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한 이승모는 타점 높은 헤딩으로 상대 크로스를 여러차례 차단했다. 출중한 위기관리능력도 보여줬다. 전반 40분 상대의 빠른 역습 상황에서 상대의 볼을 날카로운 태클로 뺏어내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후반 13분에는 상대의 공을 빼앗아 중원으로 쇄도해 문전을 향해 롱패스를 연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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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둘은 포지션은 같지만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 이승모와 달리 모리시타는 주로 수비에 치중하며 포항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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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모리시타는 "80분 동안 선수들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무엇보다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것이 가장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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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승리를 거둔 세레소 오사카는 28일 울산 현대 18세 이하 팀(울산 현대고)와 경기를 갖는다. 울산은 첫 날 경기에서 파지아노 오카야마 18세 이하 팀에 5대0 대승을 거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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