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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은 25일 서울 서초동의 한 병원에서 촬영됐다. 소지섭은 핏빛 분장을 위해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붉은 핏빛 색소를 얼굴에 바르며 준비에 들어갔다. 분장팀이 조심스럽게 색소를 바르자 소지섭은 "피 더 묻혀주세요"라고 웃으며 제안하는 등 편안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소지섭은 오후 8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응급 카트에 누워 의료진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장면을 연기해야 했다. 그는 응급 카트에 편하게 누워있는 게 더 힘들다며 "누워있는데 끌고 다니니까 어지럽다"고 눙쳐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또 누워있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촬영 감독이 카메라를 들고 응급카트 위로 올라오자 민망한 듯 쑥쓰러워했다. 스태프는 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편하고 야한 장면~'이라는 대사를 인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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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28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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