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분양 주택 54% 급증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전에 비해 54%나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54.3%(1만7503가구)나 증가해 5만호에 육박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6월에 미분양이 전월 대비 1만9500가구 증가한 이후 역대 두번째로 증가폭이 컸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9724가구에 달했다. 10월 말까지만 해도 3만2221가구에 그쳤는데 지난달 1만7500가구가 한번에 늘면서 5만가구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
지난달 미분양이 급증한 것은 10~11월 신규 분양승인 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10월 분양승인 실적은 8만4000가구로 통계를 집계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았다. 11월도 7만3000가구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1~11월 분양승인 물량은 49만3000가구로 최근 5년 평균치인 27만5000가구의 1.8배에 달한다. 수도권의 경우 26만2000가구로 5년 평균치(11만2000가구)의 2.3배였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은 "장기 추세를 보면 미분양 물량과 전월의 분양승인 물량 간 상관계수는 0.66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와 인천에서 미분양 물량이 많이 증가했다. 지난달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2만6578가구로 전월 대비 70.6%(1만1002가구) 늘었다. 서울은 8.7% 감소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각각 74.3%, 61.6% 증가했다. 경기에서는 용인(4200가구), 김포(980가구), 파주(970가구), 남양주(910가구) 순으로 미분양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도 미분양이 39.1%(6501가구) 늘어나 2만3146가구를 기록했다. 충북에서 238.6%(2899가구) 증가하면서 4114가구를 기록했고 충남에서도 29.5%(1508가구) 늘어난 6618가구였다. 전남과 전북에서도 각각 42.6%, 26.2% 증가했다.
규모별로 보면 중소형 주택의 착공이 늘면서 미분양도 많이 증가했다.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은 4만2109가구로 전월 대비 68,6%(1만7136가구) 늘었다. 85㎡ 초과 중대형은 5.1%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1만477가구로 전월 대비 2.9%(315호) 감소했다. 2005년 11월(1만405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방은 1.2% 늘어난 반면 수도권에서 5.1% 줄어든 영향이 컸다. 준공후 미분양은 8월 1만1845가구, 9월 1만1477가구, 10월 1만792가구로 하반기 들어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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