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향한 구체적 플랜을 내놓았다. 바로 겨울 이적 시장이다.
벵거 감독은 31일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매우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적 시장에서 좋은 선수 영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일 것을 예고한 것. 아스널은 전통적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거물 선수들 대신 유망주를 영입해 기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다르다.
현재 아스널은 레스터시티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EPL에서는 박싱데이 주간에 1위를 달리면 우승까지 이어진다는 속설이 내려오고 있다. 아스널로서는 2003~2004시즌 이후 12년만에 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남아있는 19경기에서 선두자리를 지키려면 영입이 필요하다. 아스널이 필요한 선수는 미드필더와 최전방이다. 올리비에 지루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지루 하나로는 다소 부족하다. 최근에는 아스널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노린다는 보도도 나왔다.
허리 보강은 더욱 절실하다. 허리에도 보강이 필요하다. 프란시스 코클랭과 산티 카솔라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모하메드 엘 네니(FC바젤)와 다닐루(포르투)를 주시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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