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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남은 K리그 챌린지가 낳은 또 하나의 스타다. 2010년 일본 J리그 사간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1년 광주에 입단했지만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2011년과 2012년 2시즌 동안 3경기 출전에 그쳤다. 박기동(28·상주) 김동섭(27·부산) 이승기(28·상주) 등에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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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주는 정 운(27)과 권한진(29) 등을 영입하며 수비진 정비를 마쳤다. 시선을 로페즈(26)와 윤빛가람(26)이 떠난 공격으로 돌렸다. 공격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마르셀로 토스카노(31)를 데려왔다. 하지만 측면이 문제였다. 강수일(29)이 임의탈퇴되고 배기종(33)이 장기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측면 자원을 노리고 있던 중 김호남이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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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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