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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전북은 쉼표가 없다. 올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이종호 임종은 김보경 최재수 고무열을 차례로 영입했다. 앞으로 로페즈와 김창수, 아시아 쿼터 몫의 외국인 선수를 추가로 품에 안을 계획이다. 서울은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킬러' 데얀을 재영입하며 지축을 흔들었다. 국내파 가운데는 유 현 신진호 조찬호 등을 영입한 데 이어 중앙 수비와 미드필더 2~3명을 더 보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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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서울, 과연 어느 팀이 더 막강한지에 대한 논쟁도 불이 붙었다. 현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K리그 3연패를 저지할 호적수로 "서울"을 꼽았고, 최용수 서울 감독은 "불타는 도전 자세로 전북과 대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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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우세를 점친 기자들의 경우 두터운 선수층과 강력한 수비를 첫 손에 꼽았다. 전북의 '폭풍 영입'은 올해도 재연됐다. 더블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백업 멤버로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은 결코 무늬가 아니다. 최강희 감독도 "선수 구성을 보면 지난 2년보다 올해가 가장 강력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차두리와 이웅희가 이탈한 서울이 수비 보강에 아직 해법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전북은 임종은과 최재수를 수혈했다. '두 팀의 차이를 만드는 건 수비'라는 해석도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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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반란을 선택한 기자들은 업그레이드 된 화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데얀-아드리아노-박주영, 이른바 'DAP 라인'이 K리그의 '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엔 MSN, 서울엔 DAP가 있다'. '알짜배기 폭풍영입, 무공해 축구가 완성됐다', '데얀과 박주영의 만남은 대박이다'는 예상은 팬들도 주목하는 부분이다.
전북과 서울의 전쟁은 올 시즌 K리그의 키워드다. 동계전지훈련이 첫 번째 방향타다. 어느 팀이 더 뜨거운 겨울을 보내느냐에 따라 두 팀의 내일은 달라질 수 있다. 또 전술의 다양성, 용인술, 로테이션 활용 능력은 물론 부상, 징계 등 변수에 어느 팀이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희비는 엇갈릴 수 있다.
전북과 서울은 4일 첫 담금질에 돌입했다. '절대 2강'의 대결도 막이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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