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클린업트리오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NC가 올시즌 화끈하게 변신한다. FA 최대어 박석민의 가세로 타선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KBO리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중심타선이 완성될 거라는 얘기도 나온다.
NC는 지난해 나성범-테임즈-이호준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제 몫 이상을 했다. 신예거포 나성범과 사상 첫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테임즈, 회춘포를 가동한 이호준까지. 테임즈가 140타점, 나성범이 135타점, 이호준이 11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이호준이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나성범이 5번으로 이동, 집중력이 약간 흐트러졌지만 그 와중에도 셋 모두 100타점을 넘겼다.
박석민이 가세하면서 NC는 더욱 강력한 옵션을 가지게 됐다. 나성범과 테임즈에게 집중됐던 상대 투수의 견제가 분산될 수 있다. 박석민은 지난해 타율 0.321 26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약간의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곧바로 반등했다.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 중심타선에 자리잡고, 이호준이 6번을 맡게되면 가장 이상적인 '타점 연쇄폭발'이 가능하다.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나·테·박 트리오'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의 성적을 종합하면 타율 0.341, 101홈런 391타점, OPS는 1.064에 달한다. 역대로 강력한 클린업 타선이 여럿 있었지만 어디에 견주어도 주눅들지 않는 수준이다.
선수의 이름 세 글자를 딴 중심타선 원조는 두산의 '우동수 트리오'다. 타이론 우즈-김동주-심정수로 이어지는 당시 타선은 무게감에서 타팀을 압도했다. 셋이 99홈런 308타점을 합작했다.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 만들어낸 성적이라 더욱 값졌다. 당시 우즈 39홈런, 김동주 31홈런, 심정수 29홈런은 전설적인 잠실홈런 기록이다.
2003년 삼성의 이승엽-마해영-양준혁 트리오도 짜임새에선 내로라할만 했다. 왼손-오른손-왼손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좌우 궁합과 파괴력, 집중력, 정확성을 두루 갖췄다. 이승엽이 56홈런, 마해영이 38홈런, 양준혁이 33홈런을 터뜨렸다.
롯데도 이대호가 있을 때는 강력한 중심타선을 가동했다. 2010년 조성환-이대호-홍성흔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타율 0.351, 78홈런 301타점을 합작했다. 그해 이대호는 타격 7관왕, 홍성흔 조성환은 타격 2위와 3위에 올랐다.
'나테박 트리오'의 강점은 역대 최강급의 타점 생산능력이다. 나성범과 테임즈는 거포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까지 갖췄다. 기민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쥐어짜는 특기까지 지녔다. 박석민의 합류는 '타점 백화점'의 화룡점정인 셈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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