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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A급으로 평가받은 코치가 감독으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수많은 코치들이 사령탑이 된 후 우승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케이스는 수도 없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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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그런데 정작 롯데 자이언츠에선 선수로 뛴 적이 없다. 쌍방울과 SK를 거쳐 한화에서 은퇴했다. 롯데에서 짧게 코치를 한 게 전부다. 조 감독이 김태형 감독 처럼 선수 시절 자유롭게 놀았던 '홈 텃밭'에 사령탑이 돼 돌아간 건 아니라고 봐야 한다. 두 지도자의 가장 큰 차이점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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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출신 감독이 사령탑 첫 시즌에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투수 파트 운영이다. 다 같은 야구지만 야수 출신은 투수진 운영 즉 투수 교체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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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출신 김태형 감독은 한용덕 투수 코치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한다. 조원우 감독도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투수 파트에 대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게 중요하다.
조원우 감독이 주형광 투수코치에게 투수 파트를 일임할 수도 있다. 반대로 조원우 감독이 투수 파트까지 전권을 휘두를 수도 있다. 또 둘이 상의를 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어느 쪽이 더 현명한 일처리일지는 조원우 감독이 정하기에 달렸다.
초보 감독은 시즌 초반 불가피하게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조원우 감독은 첫 두 달, 4~5월을 잘 버티는 게 숙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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