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이 아버지 같은 쇠살쭈 김명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유오성에게 격렬하게 분노를 표출,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 29회 분은 시청률 11.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지난 28회분 보다 무려 1.9% 포인트 오르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극중 천봉삼(장혁)은 토포군사들에게 끌려가는 조성준(김명수)을 구하고자 나섰던 상황. 하지만 천봉삼이 조성준을 발견, 달려가던 순간 조성준은 "내 마지막에 네 놈이 내 앞에 나타난 것도, 네 놈의 악행을 여기서 끝내는 게 하늘의 뜻이다"라며 길소개(유오성)를 끌어안고 절벽에서 몸을 날렸다.
절벽 아래로 뛰어 내려간 천봉삼은 피투성이가 된 조성준에게 "모시고 올라갈꺼니까 정신 차리고 힘내세요"라고 격려했지만 조성준은 피를 토하며 고개를 내저었던 터. 이내 조성준은 "봉삼아, 세상 사람들이 천봉삼이는 송파마방 쇠살쭈 조성준이 이 생에서 남긴 재산이라고 말해주도록 해다오. 그리하면 내 인생도 괜찮은 거 아니겠냐? 천봉삼. 그 답을 찾고 하늘의 뜻을 따라가야 한다"라는 유언을 남기며 천봉삼의 손을 부여잡은 채 숨을 거뒀다. 천봉삼은 죽은 조성준을 부둥켜안고 대성통곡하며 조성준을 죽게 만든 길소개를 분노로 노려봤다.
이어 천봉삼은 조성준의 돌무덤을 만든 후 조성준과 나눴던 추억과 자신을 올바른 상도로 이끌었던 가르침을 되새겼던 상태. 조성준 무덤에 절을 한 천봉삼은 "수적으로 숨어 살았어도 그 근본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채장을 몸에 지녔던 그 마음, 내 여기 깊이 새기겠소"라며 조성준의 채장을 들고 결의를 다졌다.
그때 조성준과 함께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은 길소개가 "천봉삼! 나를 두고 어딜가는 거냐!"라며 다급하게 천봉삼을 불렀다. 천봉삼이 흘깃 쳐다보자 길소개는 "빚을 갚아! 내가 유수 엄마를 신석주 손에서 도망치게 해줬다!"라며 소리를 질렀던 것. 천봉삼은 "내 아버지 같은 분이셨다"라며 길소개를 서슬 퍼런 눈빛으로 쳐다봤고 길소개는 "수적을 숨겼을 때 토포가 있을 걸 몰랐냐!"며 오히려 변명을 늘어놨다. 이에 천봉삼은 "그간 상문이 아재를 생각해서! 우리 아버지가 사위 삼고 싶었던 놈이라! 나하고 어린 시절 같이 보냈던 형이라! 천소례, 내 누나 죽었을 때도 내 이 악물고 견디면서 용서해줬어!"라고 지금까지 길소개의 만행에 대해 날카롭게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길소개는 천봉삼의 다리를 부여잡고는 "봉삼아, 나, 니형이야. 제발 살려다오"라면서 천봉삼에게 애원했고 천봉삼은 "이미 내 손을 떠났어. 쇠살쭈 어른이 결정하신 일이야"라며 굳은 표정으로 길소개의 손을 뿌리치고 뒤돌아섰다. "내가 여기서 살아난다면 넌 내손에 죽어! 반드시 내손으로 죽일테다!"라며 포효하는 길소개를 뒤로한 채 얼음장처럼 싸늘하게 변해버린 천봉삼의 표정이 앞으로 더욱 첨예해질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30회분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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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천봉삼(장혁)은 토포군사들에게 끌려가는 조성준(김명수)을 구하고자 나섰던 상황. 하지만 천봉삼이 조성준을 발견, 달려가던 순간 조성준은 "내 마지막에 네 놈이 내 앞에 나타난 것도, 네 놈의 악행을 여기서 끝내는 게 하늘의 뜻이다"라며 길소개(유오성)를 끌어안고 절벽에서 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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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천봉삼은 조성준의 돌무덤을 만든 후 조성준과 나눴던 추억과 자신을 올바른 상도로 이끌었던 가르침을 되새겼던 상태. 조성준 무덤에 절을 한 천봉삼은 "수적으로 숨어 살았어도 그 근본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채장을 몸에 지녔던 그 마음, 내 여기 깊이 새기겠소"라며 조성준의 채장을 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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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길소개는 천봉삼의 다리를 부여잡고는 "봉삼아, 나, 니형이야. 제발 살려다오"라면서 천봉삼에게 애원했고 천봉삼은 "이미 내 손을 떠났어. 쇠살쭈 어른이 결정하신 일이야"라며 굳은 표정으로 길소개의 손을 뿌리치고 뒤돌아섰다. "내가 여기서 살아난다면 넌 내손에 죽어! 반드시 내손으로 죽일테다!"라며 포효하는 길소개를 뒤로한 채 얼음장처럼 싸늘하게 변해버린 천봉삼의 표정이 앞으로 더욱 첨예해질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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